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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내내 일했고 일 자체는 안 힘들었음 에너지 넘쳐서 여행도 자주 다니고 바로 담날 일하고 그럴 정도.. 문제는 지금 직장이 완전 물경력이라 물경력 무스펙 상태에 월급도 적어서 벌어둔 것도 없다는거
근데 지금 다 귀찮고… 여행도 귀찮음 하다못해 ㅠㅠ 뭐 하고싶은게 딱히 없어… 그래서 다들 하고싶은고 있으면 후회없이 도전하라는데 하고싶은게 없어서 도전을 못함… 걍 현실에 안주하는건가?


 
익인1
번아웃은 아닌거같은데..
3일 전
글쓴이
ㅠㅠ 그럼 게으른거 아님 무기력증인가???
3일 전
익인1
그냥 인생노잼시기같아..
3일 전
글쓴이
거의 반년째 이러는데 이렇게 길게 오나 보통..???
3일 전
익인1
말이 인생노잼시기지 그냥 네가 재미붙일곳이 없어서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냥 살고있는거같아 나야 그냥 글보고 댓다는거지만 흥미붙일곳좀 찾아봤음좋겠땅
3일 전
글쓴이
1에게
ㅇㅎㅇㅎ.. 그럼 뭘 해야 좋을까..??? ㅠㅠㅠ 진짜 집에서 잠만 자는게 너무 시간 아까운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아무거나 이거 좋겠다 싶은걸 바로 시작해보는게 좋나..?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집에 머무는 시간 줄여봐

3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래야겠어 고마워 ..!

3일 전
익인2
(내용 없음)
3일 전
글쓴이
저게 구분을 잘 못하겠어… 퇴근하고 누워서 폰만 하는데 그럼 게으른건가??? 집도 청소해야하고 담날 먹을 점심 도시락도 싸야하는데 암것도 안함 폰 조금 하다가 그냥 일찍 눈 감아…
3일 전
익인3
둘 다 아닌거같음 난 다른 직장으로 옮기면 나아질거같은데 지금 그 직장이 마음에 안들기도 해서 다 싫어지고 그런 느낌이야
3일 전
글쓴이
하 그런가?? 그럼 우선 그냥 퇴사를 해봐야하나?? 근데 직장 자체는 별로 문제 없는 것 같은데..
3일 전
익인3
그냥 삶이 무료해서 그런거 아닐까? 전에는 활기찼는데 지금 이러는거면 무료해서 그런거같아 지금 회사가 물경력이면 할 일 없을거고 집에서도 할 일 없을거고 그러니까 무료해지는거고 그걸 게으름+무기력하다고 누끼는거 아닐까? 모임 같은거 나가봐! 나도 그랬는데 한번 나가보니까 도파민 충전 쫙 되더라 물론 나가기까지 시간이 걸리긴했지만..
3일 전
글쓴이
웅 모임이나 아니몀 수영 옛날부터 고민이었는데 한번 배워보려고 .. ㅠㅠㅠ 그러면서 활력 찾으면 이직 준비 좀 해야겠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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