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단 공부를 안했음
경시생인데 나보고 기다려달라하면서 자기 금방 붙을 수 있다.
껌이다 이럼
근데 첫시험 과락 > 화나서 화내고 그만하자니까 그 뒤로
노력해서 필기 올렸고 아직 좀 그래도 애매함
얘가 하고 싶어하는게 체력이 엄청 빡센데 혼자 하거든
한번 체력학원가서 확인이라도 해와야하지않을까 하니까 자긴 잘 할수있대
근데 내가 얘 이소리에 희망회로 돌렸다가 계속 망한거알거든..잘못믿음
체력 그거 노카운트 심하다고들었는데 돈 내고 측정만 해도 괜찮을거같다니까 아니래 자긴 할 수 있대
걍 알겠어 열심히해 하고 기다리는데 내 친구 경찰학원 다니는애가 나보고 그거 너무 고집부리는거라고 다른것도 아니고 체력중요한거 보는데 넘 설렁한다고 위험하다 이러니까 급 걱정되는거야
거기다가 친구 친한오빠도 같은 곳 넣었었는데 필합 후 일주일뒤에 체력봤다길래 전해주니까 아니라고 한달뒤라고하면서 계속 반박자료 보내주는데 ..
그냥 일주일뒤에 볼수도 있겠구나하고서 열심히 준비하면 되지않나..
왜이리 정이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