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교가 교육청에 도움요청했다하지 않았어?

왜 안된다한거임...? 이유가 있나?

[익인1]

규정상 동일 사유로 휴직 안된다고 했을거야

[글쓴이]

아 규정....

[익인2]

또 교육청이야

[익인3]

?? 상위기관인데 왜?

[익인2]

아 난 학교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가 교육부와 교육청이 만들어낸거라 생각해서

[익인3]

ㅇㅎ ㅇㅋ

[익인4]

맞아..솔직히 그 학교가 나름 조치를 취하고 싶었어도 방도가 없었던거라고 생각해.그리고 설마 그게 애를 해하는 사람일거라고 생각도 못한거지.누가 교사가 학생 칼로 찌를걸 예상하고 대처하겠어..

[익인5]

그럴 것 같다 당장 같이 근무해야할 당사자들인데 학교측이야말로. 빨리 보내버리고 싶었을듯

[글쓴이]

저 학교 다른 선생님들도 다른 학부모도 다른 애들도 너무 힘든 시간일거같음... 범죄자 하나때문에 모두가 고통스러울뿐이네

[익인6]

근데 같은 질병으로 여러번 휴직 가능하면 무조건 악용됨..

[글쓴이]

그럴 수도 있겠네...

[익인6]

휴직 기간 동안 개선이 없었다는거니까 그만두는게 맞았지 애초에 동료 교사 폭행했을때 경찰에 신고해서 처벌 받고 그만뒀어야함

[글쓴이]

학교에는 대기발령 이런거 없나.. 다른 병으로 휴직말고는 아예 방법이 없었나

[익인8]

교과업무만 담당, 교감 옆에서 업무수행 등등 할 수 있는 조치는 여럿 취했던거 같은데 결국 학교라는 공간에 뒀던거 자체가 문제가 된거 같음

[익인6]

2학년 담임이라던데 교과 업무만 담당하는거야? 교사는 잘 몰라서

[글쓴이]

담임이긴한데 잠시 교과만 하고 다른 선생님이 그 반 땜빵하지 않았을까? 나도 잘은 모르겠다

[익인7]

제도 개선 필요할 듯..

[익인8]

동료교사 폭행까지 갔으면 예외로 뒀어야하는거 아닌가.. 규정이 중요한 조직인건 알지만... 상식선이라는게 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