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살짝 돌으셨고
내가 지나가면 내 쪽으로 아예 몸을 틀어서 천천히 손을 올려서 흔들흔들... 내가 지나갈 때까지
친구들이나 애인은 돌아 가라는데 왜 이런 남자랑 안 마주치려고 10분 일찍 일어나야 하는 건지 모르겠음
내가 사는 지점이랑 걔랑 사는 지점 딱 중간에서 만나는데
요즘은 내가 사는 지점에서 코너 돌면 바로 그 사람이 나타나...
해결방법 없을까ㅠ 이른 아침이야 사람 별로 안 다니고 한 8시쯤 상황...
애순이는 성공한 삶 같은데 관식이는 원하는걸 이룬게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