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보다 10살 이상이면 내 실력은 인정하지만 날 온전히 선생님으로 안보고 뭔가 자꾸 잔머리 굴려가며 자기식으로 배우려 끌고가고 싶은게 보여서 계속 단호하게 잡아줘야함
2. 미성년자일 경우 부모님 중간에 있기 때문에 본인이 돈을 벌어서 내는 경우가 없으므로 관심있는 장르면 정말 열심히 하고 아닌거면 억지로 등떠밀려 꾸역꾸역 배우는 느낌남
3. 내 또래면 보통 정말 원해서 오는경우가 많으니 잔머리도 안쓰고 억지로 느낌도 없고 스무스하게 진행되서 편해서 큰 호불호 없음
원래는 연령대 생각안하고 다 받으려 했는데 3년을 해보니 확률이라는게 생기고 경험치가 생기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