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이고 5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음. 얘랑 있는게 익숙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한데 얘는 슬쩍슬쩍 바람기가 있어서 자꾸만 나를 불안하게 만들지만 우리는 서로를 좋아해
그 와중에 자꾸 잘생긴 27살짜리 남자가 자꾸 진짜 20대처럼 열정적이고 귀엽게 나한테 대쉬를 하는데 너무 귀엽고 보다보니까 정이 가고 설렘.
요즘 읽는 소설책 내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