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소극장 있어서 백설공주인가 그거 보러갔는데
화장실갔다가 계모?여왕?역할 배우분 봤거든
그분이 재밌었냐고 물어보길래
네!!! 재밌었어요!!!! 했더니
흐뭇하게 웃고 가셨던거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