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4분 기차를 타야됨.
11시 30분쯤 도착 ( 지금 생각해보면 미리 예매했어야 했음.................. )
발권기 줄 기다렸다가 카드 넣음 ->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고 함
atm 찾으러 가면서 보니까 한국 카드를 집어넣은거 발견; ( 손에 들려있는 카드가 한국 카드였음 )
다시 돌아가서 발권기 줄 기다림
카드 제대로 넣음 ->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이때부터 불안
atm기 다시 가서 현금으로 돈 뽑음.
발권기 다시가서 뽑으려니까 현금안되는 기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만 됨
역 뛰어다니면서 현금받는 곳 찾음...
겨우 발견했는데 줄 에바쎄바임
눈물 흘리면서 표뽑음
내차례 때 정확히 12시 4분..................
그래서 다음 기차가 12시 30분이었음...
이때도 공항까지 늦는 시간은 아니었음
근데 기차타고 역 내려서 공항버스 확인해보니
5분전에 출발 ㅋㅋ..... 다음버스는 1시간 뒤에 온대서
속으로 x됐다 외치고 헐레벌떡 택시탐.......
택시비로 6천엔 지출............
근데 택시도 카드를 안받음..................
공항 atm 찾아서 돈 뽑으려는데
1만엔 단위로 뽑아야 한대서 집가기 직전에 10만원 뽑음 ㅋ
대박레전드인건
저러고 비행기 2시간 연착됨 ㅋㅋ
결론 : 유산소운동하고 6만원쓰고 공항 먼저온 사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