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안챙겨서 엄마가 서운해하셨던거 같고 그래서 올해는 나라도 챙길라고 작은 케잌 하나 사왔거든? 엄마 그거 보고 우시더라........아빠 요번에도 모르고 지나갈거 같은데 퇴근전에 뭐라도 사오라고 하는거 오바야..? 내가 꽃같은거 사두고 아빠한테 줘서 아빠가 산것처럼 엄마 주라고 그러면 별로 안 좋아할거 같아서 따로 준비해둔건 없거든...
엄마가 우니까 당황스럽네,,,,챙기려고 하는 내 방식이 잘못됐나,,,저녁 밥이라도 나가서 먹자 할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