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여태 F인 줄 알았거든

근데 가끔 회사 사람이 힘들어서 

"아~ 다 같이 여직원끼리 모여서 딸기뷔페 가고 싶어요 ㅠㅠ.."

이런 말 할 때 나도 모르게 "갑자기요???" 이러는 날 발견했음..

[익인1]

근데 그말은 너무 갑자기 긴 해

[글쓴이]

그치?? 아무런 맥락없이 나와서 잉?? 갑자기요?? 이 맥락에?? 이케 되는거 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ㅋ 속으로는 그랫을듯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라면 귀찮아서 우왕 딸기 맛잇겟다~~ 이러고 말앗을듯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 T 90.....

[글쓴이]

핫시 T가 공감해주니까 진짜 T인가 싶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F 51에 T 49로 반반씩 나와서 오락가락하는거 같우

[익인2]

쓰니가 그 사람이랑 딸기뷔페 안 가고 싶은 걸지도ㅋㅋ

[글쓴이]

그 사람은 괜찮은데 딸기뷔페 자체에 관심이 없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