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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예전에 알바할때 나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어

근데 당시에 난 썸 타던 사람이 있었고

그냥 좋은 알바동료(?)정도로 생각하다가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기 시작했을때

이거 때문에 썸붕을 내는 건 좀 아니다 싶었던 거랑

알바 하던 데에서 나 좋아하던 사람 한명이 더 생겨서

너무 복잡해질 거 같아서 거절했었어


그러고 난 썸녀랑 연애를 1년정도 했고 헤어졌지

권태기고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그 길로 그냥 3개월정도가 지난 상태야

한달정도 지나니까 금방 나아지더라

근데 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났어

쓰레기 같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권태기 이별에 당한 탓인건지

그냥 순수하게 나를 되게 좋아해줬던 그 사람이 떠오르더라



 
익인1
뭐어떰 걍 지르는거지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직진해보고 안되면 정중히 물러날려고..
1개월 전
익인2
ㄱㄱ
1개월 전
익인4
연락은 해보되 상대가 거절하면 깔끔하게 물러나면 됨
1개월 전
글쓴이
확인..!
1개월 전
익인5
30대중반에 얼마 안살았지만 느낀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남
일단 후회하더라도 직진해보고 후회하는게 맘 정리하는데 편함

1개월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행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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