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저사람한테 돌봄교사를 시켰다는것도 사실이야?

진짜야?

[익인1]

돌봄선생님은 따로 계셨던거같아 애기도 거기에 다른 분이랑 있었대. 그 선생님이 이제 가도 된다하고 애기가 복도로 나왔는데 이 범죄자가 책 준다고 애기 시청각실로 유인해서 범죄저지른거같던데

[익인1]

돌봄 지원하는 업무쪽인거같음

[익인2]

업무얘기는 없었고 돌봄교실을 2학년3반으로 썼대 문제의 교사가 2학년3반 담임(12월말 복직)이었고... 어차피 난동피워서 수업도 배제됐고 교감 옆자리에 앉혀서 감시당했대ㅠ 돌봄중에는 돌봄전담사+애들만 있었겠지만 어쨌든 그 교사 자기교실이니 오다가다 봤을테니까ㅠ 특히나 하늘이가 가장 늦게나가는것도 알았을테고..

[글쓴이]

좀 감시당해도 싸다 생각했음 솔직히 시한폭탄인건 사실이었잖아 결국 이런일이 터진거고

[익인2]

그니까ㅜㅜ 애초에 진작 해임됐어야할인간인데 하... 학교도 교육청도 힘이 그렇게나 없다니 충격이야

[익인1]

아 그 교실을 돌봄교실로 썼구나 근데 진짜 그걸 정보로 애를 해할거라고는 아무도 생각못했을듯....

[익인2]

ㄹㅇ 그리고 암만 미쳤어도 교산데 설마 학생한테 해코지하겠어..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ㅠ 이번일은 너무 충격이 크다...

[글쓴이]

2에게
그런가 아무리그래도 나는 그 교실을 돌봄으로 쓴것도 이해안된다 설마 해코지하겠어 라기엔 사람이 너무 이상했으니까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아버지께서 인터뷰하신것만 보고 파악한 정보라 다는 모르지만 이교사가 원래는 질병휴직을 길게썼는데 갑자기 복직한거래.. 법으로 복직 막을수는 없다더라 쨋든 그 돌봄교실 쓰기로 한 시점이 복직 전인지 후인지에 따라 논의방향이 다를듯.. 만약 복직 전이면 이교사가 없다는 전제하에 그교실을 쓰려던거니까 문제는 없지 ㅠ 그냥 다 총체적난국이야 이렇게 위험한 사람이라는걸 모두가 아는데도 법적으로 못막는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