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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너네 젊고 예쁠 때 시간 낭비하지말고423 02.11 13:1693442 47
일상대만인들 진짜 한국 싫어하더라310 02.11 15:1463821 0
일상나이드니까 왜 어른들이 간호사하랬는지 알겠음184 02.11 23:3619758 1
타로 봐줄게141 02.11 21:335652 1
이성 사랑방애인이 키스하다가 가슴 만지더라....? 조언 부탁해109 02.11 16:3039183 0
신지니 팔뚝살해야하는데 02.11 19:44 14 0
걍 애기 낳지 말까2 02.11 19:44 39 0
자취생 취준익인데 집에서 취준만 하니까 정병 걸릴 것 같다 3 02.11 19:44 67 0
미니스커트 입는 익들 궁금한거2 02.11 19:44 29 0
이성 사랑방 전애인이 헤르페스 2형 옮김 ㅋㅋ 22 02.11 19:44 226 0
비오레 선크림 지성피부에도 ㄹㅇ 조아?2 02.11 19:43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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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왤케 조용한거같지5 02.11 19:43 96 0
청첩장 못 받은 결혼식에 가도 돼? 안가는게 나은가..?18 02.11 19:43 403 0
탐폰 쓰면 생리 빨리 끝나나?6 02.11 19:43 22 0
서울 강서구 사는 자취익들아 밥풀릭스 갈비도시락 시켜먹어라15 02.11 19:43 38 0
유튜브 쇼츠 보다가 눈물줄줄...😭 02.11 19:43 10 0
밥도 먹고싶고 샤워도 하고싶고 마사지도4 02.11 19:43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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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인돼서 뒤늦게 수능준비 하는사람들 있잖아1 02.11 19:42 80 0
후드티/집업 모자가 안 예쁘면2 02.11 19:42 10 0
작년엔 키 169였는데2 02.11 19:42 77 0
글 타고나게 잘 쓰는 거는 재능임?13 02.11 19:42 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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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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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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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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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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