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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집 근처에 노부부가 하시는 약국 있는데 오늘 갔더니 젊은 약사분이 있는거야
엄마한테 엄마! 저집 자식도 약대인가? 오늘 젊은 약사 있어! 하니까 아닌데? 저집 아들딸 다 공부못할걸? 둘다 예체능이야 페이약사일걸?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약국사정을 어떻게 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동네약국은 수다떨러가는곳이라..건너건너 다 알더라 약국뿐만이아님..난
1개월 전
익인1
난 걍 동네카페 알바인데 손님들이 와서 누구집 누가 어쩌구어쨌대 소리를 하시고 가셔..난 걍 npc인데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ㅇㅈ 동네에 헬스장 차린 사람도 건너건너 누군지 다알더라 독서실 사장님은 우리 아파트 주민이고 대체 저런 정보가ㅋㅋㅋㅋㅋㅌㅋㅋ
1개월 전
익인2
나 엄마따라 동네미용실 갔다가 내가 모르는 동네이야기 다 들음ㅋㅋㅋ
1개월 전
익인3
저런 거 들으면 재밌을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4
동네 뜨개질공방 다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관둠 50~70대들 하루종일 이 동네사람들 사생활 얘기만 해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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