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엄마 배고픈데 뭐 먹을 거 없나
엄마 : 뭐 해줄까? 샌드위치 먹을래?
나 : 해줄 수 있어?
엄마 : 니는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해줘야하나
대화2. 지인분의 가게 홍보 관련 일적인 대화 하다가
나 : A업체가 일단 손해를 보더라도 홍보를 해야해서 상품 원가만 받고 하기로 했어
엄마 : (한숨 쉬면서) 그렇게 해서 남는 게 있나. 봉사 잘 하고 다닌다.
나 : 당연히 홍보 비용을 감안해서 원가만 받는건데. 오히려 홍보비를 노동비로 녹일 수 있는 거에 좋지. 그럼 따로 홍보비용이 안드는데
엄마 : 뭘 홍보를 하니. 돈 제 값에 받고 그대로 진행해야지. 다른 지역에는 다 하는데 우리 지역은 잘 안한다며
나 : 그니까 더 홍보를 해서 우리 이런 것도 한다를 알려야지
엄마 : 남 좋은 일 많이 시키고 다니네
나 : 그러면 다 바로 정규직하지 왜 인턴하냐고. 그렇게 엄마 말이 다 옳고 안 좋은 소리만 할거면 엄마가 나가서 사업 하나 차려봐라.
하고 대화가 안통해서 방에 들어옴
내가 이상한거야? 매번 말이 안통해서 대화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