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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복강경수술하고 다른 수치가 안좋아서 일주일입원해있다가 어제 퇴원했어
원래 과자 안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원래도 오리지널맛 절대 안먹는데 포카칩오리지날이 너무 먹고싶어서 오늘 어기적 걸어서 사왔어 딱 사오고 손씻고 뒤돌았는데 아빠가 과자 다먹은거야ㅋㅋㅋㅋㅋㅋ 평소같았으면 걍 아 돼지야! 이러고 하나사오라했을텐데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나가지고 울었더니 엄마가 그깟과자로 왜쳐우냐고 너같은건 잘해줄필요도없다고 소리지르는데 진짜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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