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한 방 아예 못 빼?

2년 계약해서 25년 11월까진데 24년 12월부터 비어서 빼고 싶다고 말했는데 다음 사람 구해질 때까지는 절대 못 뺀대 ㅠㅠ 원래 이런 거야..? 계약서에 위약금은 중개수수료 만큼이라고 써있어서 그거 내고서라도 빼고 싶은데 ㅠ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

[익인1]

세입자 너가 구하면 가넝

[익인1]

나도 빨리 나가고싶어서 내가 세입자 구했어

[글쓴이]

하 여기 병원밖에 없는데 병원이 요새 채용을 안해서 사람 없던데 ㅠㅠ 다음 세입자 구할 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거구나

[익인1]

웅 ㅠ 나도 세입자 구하려고 여기저기 카페에 글 올리고 에타 글 올리고 주변에 부탁하고 난리를 침 ㅠㅠ 부동산에 말해도 적극적으로 안구해줌..

[글쓴이]

아니 그치 나도 부동산이 진짜 나몰라라 하는 거 같아서 ㅠㅠ 나도 뭐라도 해봐야겠다...

[익인2]

당연하지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야 너한테 전세금을 줄수있잖아 계약만료로 나가는거면 그런거없이 바로 주는게 맞는데 계약을 위반하고 먼저나가겠다고 하는거면 집주인입장에서 갑자기 큰돈을 빼야되는거니까..! 그래서 나도 복비 내가 부담 + 세입자 구해지고 나갔어

[글쓴이]

그럼 계약 날짜 지나면 다음 세입자 안 구해도 되는 거 맞지?!

[익인2]

원래는 바로 나 나갈 날에 줘야되는게 맞음 근데 양아치같은 집주인들은 세입자 안들어왔다면서 버티고있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아직 내가 못겪어봐서ㅠ) 이건 법적으로 뭐 조치할수있는게 있을거임..!

[글쓴이]

답변해줘서 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