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래는 이번 겨울방학때 같이 유럽여행 가기로 했는데 내가봤을땐 얘 돈도 안모았고 그래서.. 못갈것 같아서 결국 미루다 이번에 내가 얘 사는데로 가기로 한거거든
얘랑 시차가 12시간 넘게 나니깐 연락하기 힘들어 그래서 어제 전화하기로 해서 내가 놀러가도 되냐고 일정 정확히 묻고 빨리 티켓 예약 하려 했는데
한국 시간으로 2시 거기 시간으로는 새벽12시 정도라 난 원래 늦게 일어나는데ㅋㅋㅠㅠ 그래도 좀 일찍 일어나서 밥도먹고 할거준비 하다 전화 하려 했는데 얘가 자기 밥 시켰다고 지금 전화하면 20분밖에 못한다는거야..
그래서 그냥 결국 낼 전화하자 했는데 안하고 다음주에 전화하기로 했는데
솔직히 난 그래도 얘한테 놀러가면 같이 여행도 다니고 돈도 필요할텐데 얜 안모았을거 뻔하고ㅜ
그러면 또 그냥 유럽가자~ 이러면서 미룰것 같은데 그냥 정확히 물어볼까..ㅠㅠ 하 스트레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