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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없는 신입이고 1주일 만에 퇴사했는데요.
회사 설립 이래로 경쟁률이 높아 최초로 시험까지 시행한거 치르고 어렵게 들어왔습니다.

대표는 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저를 성장시킬 생각도 가지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회사 나가서도 앞으로 사회에서 좋은 관계 됐음 좋겠다며 또 팀원들에게 좋은 영향주길 바라면서 기대하고 있었고요

입사하니 사무실에 팀원(대리,팀장,사원)이 3명이었는데,
인수인계를 안해주더라고요.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대리라는 사람은 제가 말 걸때마다 단답하고,제가 실수했다고 우기거나,깎아내리고,회의 때 제 의견만 근거없이 비난하더라고요. 팀장이라는 사람도 첫날 인사드릴 때 눈빛이 쎄하고 뭔가 저를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제가 깍듯하게 인사성 바르게 행동하니 잠시동안 호의적이었어요. 
여태 대표가 1주일에 4번이나 점심을 사줬는데
회사직원 다 같이,아님 저랑 대표랑 단둘이 점심먹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대리 입사할 때 신입 환영식 안 해주고,저 입사하기 전까지 대표랑 직원은 밥 따로 먹었대요

그 이후부터 팀장이랑 관계가 틀어졌는데 
입사 첫 주 동안 업무 총 6건이나 받았고 제가 업무 중 몇번 사소한 실수(메세지 늦게 확인/보고서 내용 빼먹기)하고, 업무 하는거 되게 힘들어하는 표정지었어요. 일 또 주길래 이번엔 제가 버거울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는데도 끝까지 주더라고요, 그러고 저한테 말도 한마디 안 걸고 저빼고 떠들고 제 행동 하나하나에 트집 잡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한테만 표정 썩어있고 싫은티내고요

이젠 팀장 앞에서 자기들끼리 뭉쳐서 대놓고 사원 띄어주고 (입사 첫날에 사원 혼내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엄청 챙기고 친한척)공지도 지들끼리 공유하더라고. 안 그래도 대표가 저한테 공지들었냐고 묻길래, 제가 직접 전달은 못 받고 대신 옆에서 대화하는거 들었다고 하니 직원들이 저한테 전달했다며 얼버무리고 당황해하더라고요.
모두 입사한지 1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에요

사내 인원수가 적으니(3명)일할 때 불편한 건 둘째치고,
정작 업무 가르쳐 주는 팀장도 이런 행동을 해서 신입인 제가 업무를 제대로 배울지 확신도 안들고 수습기간 끝나고 정규직 전환될지 확신도 안 들어서 1주일 만에 나왔는데..
제가 끈기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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