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서 재밌는얘기하고싶다했는디 왜케 기분나쁘지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서 퇴사 후 첫날인데

일하다가 아무것도 안하니까 그거 나름대로 우울해서 재밌는얘기하고싶다했거든

그러더니 자기 갑자기 생각난얘기있다길래

걍 웃긴 에피소드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자기 직장상사한테 텃세당한얘기함

하 진짜 왜이렇게 짜증나지.............

[익인1]

친구 입장에산 그게 재밌었나봐...쓰니는 아예 관련없는 얘기를 듣고 싶었던건데 ㅠ

[글쓴이]

자기가 당한얘긴데?ㅜ 이런 텃세부리는데 짜증났다 이런얘기여서ㅜ
난 진짜 웃긴얘기하고싶었던건데

[익인1]

아 그런 느낌이구나 난 다르게 생각했음 뭐 쓰니 입장에산 좀 그럴 수 있지 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