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꼽주면

바로 대처해서 뭐라할 수 있어?? 나 항상 말할 타이밍 놓쳐서 아뮤말도 못하고 지나가... 그래서 무시를 너무 많이 당했는데 바로바로 대처는 방법 있을까

[익인1]

동료야?

[글쓴이]

노노 친구들끼리
정확하게 말하면 막 다다다 쏘아붙이는 꼽 말고 은근 선넘거나 무례한 말들

[익인1]

그럼 바로 맞받아쳐야지...

[글쓴이]

그게 안됨 순간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넘겨..

[익인1]

그친구가 성격이 월래그런거야..?

[글쓴이]

1에게
살면서 한 두명 이런게 아니라 매년 생겨 나한테 무례한 사람이 ㅠㅠㅠ 너무 힘들어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가 평소에 만나는친구들이
있어? 아님 겹지인껴있어?

[글쓴이]

1에게
응응 원래 만났던 애들

아니면 새롭게 알게된 사람들 중에서도 한 두명씩은 무례하게 대하더라고 그냥 만만해 보이는 사람인가..??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그건아니다...
쓰니가 새롭게 알게된친구들
말하는거

[익인2]

침묵하고 그 사람 눈 똑바로 쳐다보기

[익인2]

째려보는 거 아니고 쳐다보기

[글쓴이]

오... ㅇㅋ

[익인2]

말할 타이밍 놓치구 어버어버할 것 같음 저 방법이 효과 조음 ㅎ ㅎ

[글쓴이]

고마워 말로는 내가 딸릴 것 같고 정색해야겠다....

[익인2]

글쓴이에게
주눅들지망

[글쓴이]

2에게
힘된다 고마어

[익인2]

글쓴이에게
🧡 그리고 쓰니한테 독이 되는 관계는 억지로 이어나갈 필요 없어 ~ 인생은 길고 인연은 어디선가 또 나타나더라구

[글쓴이]

2에게
맞아 멀어지는 게 답인 것 같기두 해 어쨌거나 괜찮은 애들은 나한테 단 한번도 선 안 넘더라고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