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떤 손님이 오더니 여기 여자 화장실 공사중이예요? 하셔서 아니요??? 이랬더니 근데 앞에 막 가림막 같은거 있던데? 하셔서 확인하러 갔더니 어떤 손님이 변기 막히게 해놓고 우리한테 말도 안하고 카페에 있던 어떤 가림막으로 아예 화장실을 막아놨음,,
3. 혼자 오신 어떤 할아버지가 갑자기 학생~ 하시더니 땡땡땡(다단계 기업임) 알아 ? 이래서 아 네 들어봤어요 하니까 자기 밑으로 가입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봄,; 싫다고 하니까 돈드는거 아닌데 왜 가입 안 하려고 하냐고 자꾸 핸드폰 번호랑 이름이랑 적으라고.. 근데 그 타이밍에 사장님이 들어오셔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막 해주셔서 걍 가심..
4. 갑자기 어떤 젊은분이 노트북으로 할 일 하시다가 본인 노트북 들고 나한테 오더니 노트북이 안된대 .. 머 어쩌라는건지 .. 와이파이가 안되는거냐 했는데 그건 또 아님.. ㅋㅋ 그래서 잘 모르겟는데요,, 함,,
그리고 이건 손님은 아니지만 사장님 때문에 민망했던거.. 내가 주말 하루는 길게 일하는데 사장님이 중간에 쉬는시간에 먹으라고 김밥을 사주심. 근데 우리 카페가 약간 다들 카공하는 분위기라 조용한편임.. 그래서 김밥냄새도 나고 거기서 먹기 민망해서 창고에서 먹겠다 했는데 사장님이 아니라고 편하게 먹어야 한다고 ,, 손님들 공부하는 긴 바 테이블에 가림막으로 독방 만들어주심,,,, 사쟝님,, 이게 더 창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