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집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ㅈㄱㄴ

[익인1]

그렇구나

[익인2]

애초에 왜 취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이쁘고 나이 어린 것도 능력 아닌가 .....?

[글쓴이]

그리고 취집이 이쁘고 어린애들만 하는건 아닌데 말이야

[익인17]

반대로 처가 잘만나서 가게차리고 회사차린사람들은 뭔 단어도 없으면서 반대면 취집이라고 비꼬는것도 개웃김 우리집도 외할머니가 아빠가게 차려주심 근데 걍 처가 잘만났다 하고 부럽단 소리 듣는데 반대였음 울엄마가 취집한건가ㅋㅋㅋ

[익인24]

나 예전에 알바했던 곳도 남자 사장님이 신혼이었는데 처가에서 자기 가게 내줬다고 부잣집에 장가 잘 갔담서 자랑했던거 생각난다.. 뭐 서로 좋으면 누구 한명이 능력이 안 돼도 결혼하는 거고 여유로운쪽이 더 해주는거지 그걸 다 취집이라는 부정적인 말로 단정짓는게 좀 너무해..

[익인17]

그니까ㅋㅋㅋㅋㅋㅋ 보통 남 내리치는건 열등감이나 부러워서 라는데 사실 편하게 사는 모습 부러워서 그러는게 맞는거 같음

[익인3]

가난하게 끙끙 앓으며 사는것보다 뭔들…

[익인4]

나도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집안일 안하는 취집이면 부러움

[익인4]

별로 못버는데 취집이라 착각하면서 독박으로 집안일 하는 사람은 안부럽

[익인5]

머 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그런 방식이었으니깐

[익인6]

ㅇㅈ 그리고 미래에 본인이 무엇을 겪든 본인책임이니까..

[익인7]

나도 둘다 만족하면 된거 아닌감

[익인8]

사실 그것도 능력임...

[익인8]

하고싶어도 못 하는 사람이 대다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9]

222

[익인9]

취집이 걍 본인보다 능력있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걸 비하하는말 아니야?

[익인10]

22

[익인12]

또 취집플 만들려고 애쓴다

[익인13]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함 크면클수록 ㅋㅋ

[익인14]

일해보면 앎 ㅋㅋ 나이 먹응수록 일 힘들어서 결혼하고 싶다하는 사람 많아짐

[익인15]

ㅏ도 하고싶어 취집 진짜 ㄹㅇㄹㅇㄹㅇ하힘들어 취업

[익인16]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부럽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나름대로 고충 많더라

[익인18]

진심.. 현명하다고 생각함

[익인19]

222 돈버는거 너무힘들다....ㅠ

[익인21]

아 다르고 어 다르지
누군가에게 결혼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화목한 가정 꾸려서 행복하게 산다는 의미 일 텐데
취집이라 해버리면 내 평생 고를 수 있는 수많은 돈벌이 수단 직업들 중에 하나로 치부해 버리는 거잖아

[익인22]

원래 일 안 하고 결혼해서 놀고먹는걸 비하하는 단어 아닌가

[익인23]

서로 사랑하는데 급이 차이나면 뭐 상괌 없지... 근데 안 사랑하는데 그런 결혼 한 거면 솔직히 대단함 권태기만 와도 꼴보기 싫은데 어ㅒ 같이 살지

[익인25]

취집도 재능이고 운임 헌신적으로 좋아하는 남자 만나고 남편이랑 시댁 다 맞춰주는 비위에… 또 취집인 애들 보면 은근 부지런함….

[익인26]

난 근데 키 180이상에 잘생긴 남자 만나고싶어서 취집 하기싫음.. 가슴크고 글래머 체형에 얼굴 나쁘지않아서 취집 개쉬울거같은데 취집남과 결혼해서 2세낳으면 2세 외형도 별로일거같고

[익인26]

키 180이상 훈훈한 남자와 재력이 갖춰진 남자한테 취집간 사람들은 부럽던데

[익인27]

근데 진짜 쥐뿔도 없으면 시집도 이상한 집구석으로 감
취집도 능력임

[익인28]

취집이 원래 그런 말이 아니고 결혼만 잘해서 놀고먹는 여자를 비하하는 단어로 쓰였으니 플이 도는게 안 좋아보이는거야 당장 인기글만 봐도 여자도 어느정도 조건을 갖추고 시작하는건데 여자의 노력상황외모 다 까내리고 잘난집 결혼했다고 취집이라고 말하니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