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쿠팡 계약직으로 다니는 이유지만 관리자 고민 중

1.책임치지고 싶지 않아서

2.대충 다니고 / 뇌 빼고 일하고 싶어서

내 맘대로 쉬어도 터치하는 사람없어서

=>분기마다 사외교육2일 건강검진1일 쉴 수 있고

매달 결근3일까지 가능(물론 돈만 포기한다면)

이것저것 다 붙이고 스케줄 잘 활용하면 6~7일씩 쉴 수있음

3. 이렇게 다녀도 열심히 일할 때 만큼 혹은 더 많이 벌음

당연히 근태좋고 만근에 특근까지하면 돈은 더 받음

4. 사무직은 좀이 쑤셔...

근데 현장 관리직해볼까 고민 중...

 6개월도 안지났을 때 더워지기 전

농담8할 진심2할로 추측이지만 관리자제안받았었음

솔직히 사람들이랑 다 두루두루 사이 좋고

그리고 가만보면 해볼만 할 것 같음

6개월쯤 지났을 때 관리자들이 사람들 어떻게 일 시키는지도 파악 다 했고

사원들마다 개개인 잘하는 포지션도 파악완료

그치만 난 책임지고 스트레스받기 싫은데

내가 추천받았던 자리로 온 관리진가 하도 둔해서

내가 해도 너보다는 잘 하겠다 싶음ㅋㅋㅋㅋㅋㅋ

겸사겸사 경력만들고 돈도 더 벌어서 이직하거나

[글쓴이]

하긴 첫직장에 20대초중반 여자에 물류경력도 없이 뚝 떨어지는 관리자로 온거니 당연하겠지마는 그래도 참 일 못 해

[익인1]

오 일잘하면 추천하는거임??

[글쓴이]

나는 그냥 뭐 농담으로 보는게 맞고
일 잘하면 관리자들이 전산사원추천하더라
전산사원-관리자 루트라서

[익인2]

쿠팡 사무익인데 관리자 굳이 추천은 안해

[글쓴이]

맞아 맞아 나라도 추천안해
난 어찌보면 단순 호기심이 적절하겧ㅇ딘

[익인3]

쓰니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뭐

[익인4]

사람인솔하고 매니저랑 계약직 사이에서 스트레스 안받으면 경험해보는것도 좋지

[익인5]

빡세보이던데 관리자들 단기사원이 잃어버린 pda 찾아다닌다고 퇴근도 못하고 2시간 동안 돌아다녔다고 하던데 그러고 다음날 또 출근하는 거 아니야 어떤 관리자는 이틀 연속 휴무가 4개월만에 처음이라고 하고 잘은 모르지만 개빡세다 싶었어

[글쓴이]

맞아 사실 그런거 하기싫음 스트레스 잘받아
그래서 안하는건데 궁금해 그냥 한번쯤은 해보고싶다?
물류는 아니지만 동네작은 카페 지점관리할 때도 힘들었는데

[익인6]

나 PS 중인데 관리자 비추... 뭔가 더 하고싶다면 차라리 피에스를 해 울 센터만 유독 그런것 같진 않지만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다..? 정도 그리고 출고 마감 시간 미스 나면 사관서+ 매니저 면담.. 나도 관리자 준비했었는데 진짜 쓰니 다니는 센터에 깊은 애정 있는거 아니라면.. 계약직은 연차라도 자유롭게 쓰자너

[익인6]

그리고 주변에 피에스 하다 관리자 외채로 된 사람 있는데 관리자 하고 싶으면 주위 사람들이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말어,, 진짜 그 친한 사람들 달라붙어서 무슨 일이 생겨도 봐달라고 그러고 자기한테만 좋은 일 주라고 그러고 곁에서 보면 바로 느껴지더라ㅠ 그리고 이게 현장직인지 서비스직인지 피에스인 나도 스트레스 받는건 계약직들 성격들이 다 다양해서 조금만 트러블 생겨도 바로 ER에 찌르는 놈들 많음ㅋㅋㅋㅋ 찌르면 바로 매니저 면담 들어가야해서.. 그러고 소문 다 퍼져 어떤 사원이 어떤 관리자 ER에 찔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