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는데
학겨 다녀와서 엄마가 사준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인소 읽고... 선생님이 발표할 때마다 잘했다고 알림장에 스티커 붙여주고... 엄마랑 마트 가고 싶어서 졸졸 따라다니고... 운동장 지하에서 굴렁쇠 굴리고... 저학년땐 진짜 행복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