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거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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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고,, 썸인데 식은게 맞는거같아.. 

연락하면 내용이 피곤하다는 말이 많고 

내가 대답을 한 하루 안했더니 다시 오늘 어떻게 보냈냐는 연락이 오기도 하던데 물고기 밥주나..? 

일주일동안 폰밖에 안하나 싶을정도로 연락하던애가 

하루에 세번오니까 스트레스받네… 그냥 연락 끊는게 답이겠지…? 

[익인1]

대화를 해야지 내가 최근에 이러이러한 감정을 느끼는데 내가 느끼는 게 맞냐고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하는 거 그거 안 좋은 행동이야

[익인3]

대화 동감. 쓰니가 밥 먹자고 해봐

[글쓴이]

밥 먹는 약속은 또 잡긴 했어.. 친구들이랑 같이 근데.. 몰라 모르겠네 ,, 얘는 어떤앤지 조차도 이제 모르겠다. 스킨쉽 이후로 다른 느낌이야

[글쓴이]

다른댓들도 봐줄 수 있어? 근데 사실 바쁘면.. 연락이 지칠수도있잖아.. 그냥 두는것도 나쁘지않지않을까?

[익인3]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서 쓰니가 지치는 느낌인데 쓰니가 마음이 있으면 따로 둘이서 보는 약속을 잡아서 쓰니가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 마음은 어떤지 물어봐
쓰니 마음이 그 정도가 아니면 그냥 두고 바이바이지

[익인1]

근데 그냥 둬서 뭐해? 너만 속 썩어문드러지려고?? 그러니까 대화를 해보라는거야 혼자서 낑낑거리면서 생각해서 뭐하는데 해결되는게 없잖아
차라리 시원하게 물어보고 답이라도 들으면 되지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아쉬운 법이야 걍 물어봐 제밥ㄹ

[글쓴이]

그치.. 처음엔 걔가 거의 15분에 한번씩 연락이왔다? 연락한지 얼마 안됐기도 한데 어쩌다보니 스킨쉽을 하게됐는데 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어.. 사귀기로 했다가 다음날 바로 서로 너는 날 안원하는것 같다는 얘기를 하다가 그냥 우리 만난지 얼마안됐으니까 서로를 잘 모르는것 같다고 좀 두고보자고 하면서 아직 놓은 커플이 될 순 없을 것 같다고 걔가 그랬거든.. 그러고 일이 바빠지고 피곤해보이긴 하는데 걔도 연락 별로 없구 나는 매달리고싶진 않아 내가 막 더 좋아하는 티 내고싶지도 않구 … 걔가 연락을 그렇게하는데는 이유가 있지않을까 싶기두 하구 그냥 내 경험상 그리고 느낌상 이미 끝난거같아서! 이미 그리구 그때 너가 싫었던게 아니라 그때 내가 너무 혼란스러웠다 우리가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좋은쪽으로 관계가 갔음 좋겠다했더니 걱정하지 말라구 천천히 하자더라고..? 더 말하면 나만 구차할꺼같은데 내가 느끼기엔 이건 거절에 가깝거든.. 나이차이 좀 나는 연하라,,

[익인2]

바쁜 거 아닐까??

[글쓴이]

바쁘긴 해 근데 … 몰라 모르겠다 내가 아쉬운 연락만 계속되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