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퇴근하고 1시간 산책하고
좀 쉬다가 잠자기 전에 매일 터그랑 공놀이,
같이 시바인형 때려주기 놀이하는데
어제 내가 너무 피곤해서 산책 갔다오자마자
강아지 챙겨주고 바로 자버린겨...
어케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 남...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 엄청 서운해함..ㅜㅜ
아침 산책 가자고 궁둥팡팡 해줬는데
고개돌려서 일어나보지도 않음.. ㅜㅜ
나 어제 진짜 피치못할사정으로 우리집 강아지 회사 데리고 출근해서 20분정도 같이 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