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어머니 부잔데 징짜 웃긴거

시어머니가 나 엄청 좋아하셔서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해주려고 하시는 편인데

같이 여행가서 대게먹는데 대게 먹을때

맛있다고 행복해하고 그러니까

대게집사줄까? 이러시곸ㅋ

승마배워보고싶다니까 

승마장사줄까? 안그래도 요앞에 근처 승마장 땅 좋아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

농담반진담반인데

진짜로 진심이 섞여있어서 웃겨ㅠㅠ

진짜 뭔말을 몬하겠어….정색하고 말하신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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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부자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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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뭐 좋아한다 맛있다 말을 못함 뭐 좋다그러면 바로 한가득 보내주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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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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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엿르면 죄다 네네 어머니~~~ 해주세요~~~~~ 이랫을듯ㅋㅋㅋㅋㅋ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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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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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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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럽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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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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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 우리 엄마 전회번호가 뭐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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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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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로판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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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부럽다,,,
부자여서도 맞지만 그렇게 나 많이 사랑해주는 시어머니도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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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나도 이게 젤 부럽다,,,나도 저런분 잘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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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쩐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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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근데 ㄹㅇ 이렇더라.. 쓰니처럼 스케일이 크지는 않지만 나도 뭐 하나 골라봐~ 이거 이쁘네 ~ 사줄게 ~ 이런식으로 선물받은게 한가득임 뭐든 쉽게쉽게 사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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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뭔가 주작같애 ㅠ 오글거려 미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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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겨 ㅋㅋ 시트콤이다
예일대 학생증 꺼낸 할머니 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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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치킨 한마리만 사달라고 전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