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3살, 14살때 첫사랑을 못 잊음..말이 되나🥲

14살때 민수 라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한마디로 잘 나가는 친구였음 지금은 연락 다 끊어지고 민수도 독일에 살고 있음 여친도 있는걸로 앎

근데 민수를 직접 만나고 싶은게아니라 딱 그런 이미지의? 딱 그렇게 생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 ㅎㅎ 이거 말이 되나? 나 이상한건가🥲

[익인1]

그냥 그렇게 생긴 사람이 이상형인거지

[글쓴이]

아하

[익인2]

이상형인거지 이상한건 아님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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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행 ㅋㅋ

[익인4]

나도 초등학생 때 첫사랑 가끔 꿈에 나와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나도ㅋㅋㅋ

[익인5]

나도 13살때 첫사랑 요즘도 가끔 꿈에 나와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꿈에 나와도 아무렇지 않은데 예전에 한 몇년동안은 보고싶어서 좀 힘들었음 ㅎ...

[익인6]

나도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사귄 첫사랑 아직도 생각나고 꿈에도 나오고 자리 잡으면 연락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함ㅋㅋㅋ

[익인7]

ㅋㅋㅋㅋ첫사랑이라 그런듯 나도 그러던데.. 민수 어떻게 생겼는데???

[글쓴이]

안경 쓰고 모범생처럼 반듯하게 생겼어ㅋㅋㅋ

[익인8]

혹시 성이머야

[익인9]

나두 그래 ㅋㅋㅋ 그냥 첫사랑이라는 아련한 이미지 씌워져서 그렁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