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할 말 고민중.. 너희라면 퇴사해?

장점

집이랑 가까움

야근 1년에 한달정도 하고 야근수당으로 상여금 줌(현금지급선택가능) 그외엔 무조건 정시퇴근, 진짜 딱 정시출근해도 무관 

상반기 9to6 하반기 9반to5반 단축근무(급여동일)

식사제공 식대제한없음(다만 다같이먹음)

회식은 점심때 고기먹는거 외에 없음

연차는 하반기에 자유롭게 사용가능

단점 

7인짜리 작은회사임 망할일은 없지만 여기서 몸집 늘어날 일도 없는 업계임

연봉이 짬 최저임금보다 살짝 더 받는 수준이라 주말알바함 (매년 올려주긴 하는듯)

오래 다니고 이직할 경우 업계특성상 재취업은 쉬우나, 우리 업계에서 중요한 일은 안 시켜서 

경력인정은 일한기간만큼 받기 어려움 + 업무능력이 연차만큼 많이 오르지 않음 (=대신 일이 힘들진 않음)

26살이고 2년정도 다녔는데 이직 할지 그냥 다닐지 고민된다..

같은 업계 타 회사보다 널널해서 야근이 훨씬 없는데 이게 단점이 되기도 하는거 같아서ㅜㅜ

[익인1]

내가 가거싶은데..?

[익인2]

업계 자체가 연봉이 적어 아님 너희회사만 적어?
너희만 적은거면 옴겨야지 경력도 제대로 인정안해준다며

[글쓴이]

이쪽이 신입~3년은 연봉이 짜서 걍 가만히 있었는데 업무상 메인이 될만한걸 안시켜서.. 못배우는게 고민인겨!
내가 아예 4050이면 별 욕심없이 그냥 다닐거같아

[익인3]

연봉때문이면 이직 고려해보고 아니면 그냥 다닐래.. 요새 저런데 찾기 힘들듯

[익인4]

다니면서 이직

[익인5]

나는 이직할듯 지금 당장 편한거에 익숙해지는거 별루야ㅠㅠ 경력 제대로 쌓아서 연봉 높이는게 좋아

[익인6]

다니면서 이직이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