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서 상대방이 헤어지자 했고 다시 만날 자신 없다고 했던 사람인데 어제 연락 왔고 연락 조금 이어가다가 담주에 밥 먹기로 했어 .. 난 미련 가득인데 그냥 재회 기대 말고 편하게 밥만 먹고 오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