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68l

그냥 그돈으로 해외여행을 좀 길게 다녀오면 더 좋지않을까?

애가 영어공부하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줄수도있고...

그나이때는 뇌가 스펀지 같이 지식들을 쪽쪽 빨아들인대니까

애가 영어 공부할 싹이 있다면 영어책 요새 좋은거 많이 나오니까 그런거 몇권 사다놓으면 지가 공부하겠지




 
   
익인1
나는 길게도 다녀오구 영유도 보내려공
1개월 전
익인2
닌 쓰니랑 반대로 걍 영유 보내고 다른 시간에 애기랑 산이나 들 바다 이런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음
1개월 전
익인3
돈이엄청많으면 조기유학을 보내겠지...그정돈 아니라 나도 영유보낼거여 영유졸업하고 아카데미까지 보내면 초딩때 영어 완성된대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얘기 들어보니까 애 성향에 따라서 아예 가서 입도 쩍 못떼고 오는 애들도 많대 .. 가서 비교도 엄청 당하고 또 친구들끼리도 경쟁 이런것도 심하대
어린나이에 아무런 동기도 없이 경쟁에 뛰어들게 하고싶지가 않음. 내 주변에 영유까지 보냈는데 초4인데 파닉스도 안되는 애들도 많고

1개월 전
익인4
난 영유오후반 보내면서 집에서 원서 동화책 읽어주는데 나쁘지않은것같아
뭐 대단한 아웃풋 바라는거 아니고 그냥 영어를 싫어하지 않는 정도 만 만들어줄려고

1개월 전
익인5
나 영유도 다녔고 해외에서도 살았는데 어릴 때는 쉽게 혼란해져서 해외여행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함..차라리 한 1년 사는 게 낫지 애기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잖아
1개월 전
글쓴이
긍까 애가 영어를 좋아하고 잘 할 싹이 있다면 해외여행 다녀오면 어느정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국에서 무작정 영어공부시키면 애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를수도있잖아 시키는대로 잘 해내는 아이가 아니라면
1개월 전
익인5
영유의 좋은 점은 놀면서 영어를 시킨다는 거임 친구들도 사귀는데 다 영어 쓰니까 영어를 쓰는 게 자연스러워지지
해외여행은 일차원적인 말은 배울 수 있겠지만 너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잦고, 영어 썼다가 한국어 썼다가 하면 혼란해질 가능성도 높지

1개월 전
글쓴이
긍까 해외 여행으로 애가 영어를 배운다는게 아니라 가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가는거야..
동기부여가 된다면 한국 돌아와서 자기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할수도있잖아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1개월 전
익인5
음 그럴 수도 있지 몇살이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거 같고?너무 어릴 때 무작정 해외에서 외국인들 만나서 대화하면 트라우마 생길 수도
나도 5살 때 미국 갔는데 알파벳도 모른 채로 가서 첫날에 토하고 힘들어했었던 거 기억나서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그럴수도 있겠다 나는 애기있는 부모입장은 아니고 사교육 시장에서 일하는데 진짜 애가 다들 천차만별이더라
놀이로 영어 공부 시킨다고 그걸 즐겁게 따라오는 애들도 있는 반면에 그걸 노동이라고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애들도 많고
그리고 영어유치원까지 보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데도 파닉스 조차 안되어있는 아이들이 정말정말 많더라고
그래서 난 정말 영유는 별로임

1개월 전
익인6
그나이에 영어책 사다놓으면 알아서 공부하는 애가 어딨엌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일하는 부모들은 길게 해외여행 갈 시간이 없으니ㅠ
1개월 전
익인8
나도 안보내려고 나 어렸을때 영유 안다녔는데 원어민이랑 프리토킹 가능했어서 딱히 의미 없는 듯
1개월 전
익인9
영유는 우리가 공부 머리 없어도 한국말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터득시키고 말 트이게 하려는 거지 유창하게 시키려면 인풋 아웃풋 다 받쳐줘야행 근데 이건 쓰니가 말하는 해외여행이든 뭐든 다 똑같음
1개월 전
익인9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그냥 영유 보내놓고 종일 있는거지 뭐... 한달 동안 해외여행 갈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많겠어
1개월 전
익인10
영유만 버내고 끝이면 아이가 한글이나 문화도 제대로 머르고 발음만 좋고 영어도 모르게 됨 다니면서 누리과정을 배울수있게 오휴 스케쥴을 짜고 집에서도 계속 영어 노출을 햐줘야 원하는만큼 결과가 나옴
1개월 전
익인11
유치원생한테 해외여행은 우왕 잼난다 정도지 영어공부해야지! 라는 마음은 안들지 아늘꽈?
1개월 전
글쓴이
그럼 영유도 안보내고 해외여행도 안갈래
1개월 전
익인12
영유는 진짜... 동네에서 조그맣게 하는 곳은 가면 안 됨 보낼 거면 큰 곳으로 가야지
1개월 전
글쓴이
동네에서 나름 크다는곳도 돈은 돈대로 들고 애는 영어도 못하고 재미없어하고... 이런 경우를 진짜 많이봄
정말 애 성향이 좌지우지하는것같아

1개월 전
익인12
ㅁㅈ 쥐꼬리만한 영유 다녀도 영어 잘하고 바르게 크는 애들 있긴 하지 근데 그런 건 개소수고 태반이...ㅎ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선생님, 원어민들 태반이 걍 영어 가르치는 사람이지 미취학 아동들 성장과정에 맞는 학습활동? 생활교육? 그런 거 기대할 수조차 없음 플러스 알파로 부모나 가족들이 애 잡아줘야지 초등학교 들어가서 잘 지낼 수 있음...
1개월 전
글쓴이
ㅁㅈ 애 영유 보낸다고 부모가 아무것도 신경 안쓰면 진짜 그냥 영유 선생님들 좋은일 하는거
1개월 전
익인13
그 나이대는 해외여행 조금 간다고 동기부여 받기 어려울껄 동기부여 이런거 기대하고 해외여행 보낼꺼면 중딩 이상은 되야한다고 생각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럼 해외여행도 굳이 안갈래.... 해외여행은 내가 갈래 ㅋ 농담임
1개월 전
익인14
영유는 애기 어릴때부터 외국어 마스터해! 이게 아니고 어릴때부터 영어에 트이는 환경 만들어주고 점점 나이 들면서 계속 거부감 없이 영어 공부하고 자신감 있게 즐겁게 하고 그러라고 기반 다져 주는거임 애기한테 언어 마스터하길 원해서 영유 보낼거면 목적이 안 맞고 차라리 조기 유학이나 이민으로 아예 사는 나라를 바꾸는게 맞음.
1개월 전
익인15
나 옛날에 유명한 영유 다녔는데 걍 영어싫어인간 이라 비영어권에서 대학 졸업함ㅋㅋㅋㅋ 엄마도 자기 욕심이었다고 인정함 애들 성향 보고 보내야한다고 생각함 영유도..
1개월 전
익인15
근데 친구들 보면 영어 잘하는게 무기는 맞음... 엉엉
1개월 전
글쓴이
애들 성향이 다한다고 봄.. 영유도 그렇고 내가 사교육 시장에서 일하는데 애들 초등학교때부터 열공하고 그러는것도 부모가 시켜서라기보다는 애 성향 자체가 일단은 가능한 성향이여야 가능하다고 봄
1개월 전
익인16
아니 영유 안 보내는 거야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애가 무슨 해외여행 다녀온 걸로 동기부여를 느끼겠어ㅠ 그리고 집에 있는 책으로 어떻게 영어를 혼자서 배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1개월 전
글쓴이
해외여행으로 영어를 배우는게 아니라ㅠ 동기부여를 시키려고 가려는거지 그리고 애가 영어공부 좋아하면 집에있는책 요새 잘 나와서 자기가 가지고 놀아
1개월 전
익인16
안 그래도 글 다시 보고 동기부여로 수정했으 근데 어릴 때 동기부여 느끼긴 진짜 쉽지 않을 듯
쓴이 말이 다 가능하려면 타고나길 언어 쪽에 관심이 많고 지능과 재능도 있는 케이스여야 성립

1개월 전
글쓴이
플이 길어져서 주절주절 쓰자면
내가 만나본 아이들은 정말 성향이 천차만별이야
그래서 내가 만약에 애를 낳고 거기에 내가 돈이 여유가 있어도
영유는 정말 돈낭비다 느껴진다 뭐 이게 내 말의 결론이얌..

1개월 전
글쓴이
영유가서 영어 잘할 아이였으면 진작에 집에서 영어 내가 좀 가르쳐보고 학원을 보내든 뭘하든 할거고 영유는 안보낼거다 뭐 이런
1개월 전
익인16
하 근데 진짜 영유는 고민이긴 해 난 아직 결혼도 안 했지만
내가 커서 느껴보니까 문과 쪽은 영어 잘하면 메리트가 너무 많더라고
그래서 미리 영유 보내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그리고 고딩 때 영어학원 다닐 때 어떤 남자애가 공부는 별로 안하는데(머리는 좋은 편인 듯) 영어를 잘하더라고 그 때 영어 학원쌤이 그 남자애 보고 ㅇㅇ이 영유 다녔지? 영유 다녔던 애들은 ~~ 식으로 사고해서 영어 문장을 ~~ 해석하더라고 라고 말씀 하셔서 그게 좀 머리에 각인 됐거든ㅋㅋㅋ큐ㅠㅠㅠ
아 너무 티엠아이 미안해 그냥 쓴이가 사교육 시장에 있다길래 주절거렸다
암튼 결론은 여전히 고민이다..라는 것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사교육 시장중에 영어쪽 종사자거든? 나도 선생님들이 나보고 영유 다녔냐고 물어봐 ㅋㅋ 그냥 영어 잘한다 싶은 사람들한테는 영유 다니냐고 물어보는게 인삿말같음 근데 난 영유 안다녔고 또 지금 나한테 오는 애기들 보면 영유가 답이 아니야
영유에서 놀이식으로 가르친다? 정말 그냥 놀다가 와 지금 초4인데(내가 지금 초4를 담당함) 파닉스도 못하는애들 널렸어 진짜
그냥 놀기만 했나봐

1개월 전
익인16
아 영유 다녔냐는 게 인삿말이구나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쓴아 댓글 고마워!! 영유가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당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정착한 선크림 어디꺼야?624 03.20 14:3843687 14
일상난 본가사는 사람들이 부모님한테 돈 드리는거 ㄹㅇ 몰카같았어 526 03.20 10:2364960 3
일상썸남이 전단지 몸 싹 피하는거 정떨인데 이해감,,?281 03.20 16:5127975 0
야구/OnAir⚾2025 KBO 미디어데이 달글⚾3024 03.20 13:5927773 1
이성 사랑방 애인 폰에서 전애인이랑 이런 문자나왔거든128 03.20 10:5658570 0
7살짜리 애가 아직도 기저귀 차고 있음 문제 아니야?7 03.20 13:02 283 0
친구가 8년째 직장이 없는데 계속 밥사주는게 부담스러울까?46 03.20 13:02 731 0
옷 많이 사는 애들아 일주일에 몇벌사? 03.20 13:01 39 0
군대 공익은 2 03.20 13:01 16 0
인별서 키168이상에 53키로->42키로 된 사람 봤는데 03.20 13:01 34 0
요즘 취직이 잘 안돼는 이유가 03.20 13:01 33 0
근데 저 촉방은 어쩌다 만들어진걸까 10 03.20 13:01 39 0
아 다음주에 발표 해야해서 스왓분석 중인데 03.20 13:01 42 0
난 앞머리 없는게 더 잘 어울리는데 03.20 13:00 15 0
점심에 밥 먹는데 옆자리에서 03.20 13:00 66 0
진짜 사람하기 나름인 것 같어.... 03.20 13:00 76 0
중국여행 진짜...너무 재밌고 좋았어 53 03.20 13:00 856 0
필라테스 어디로 다닐까4 03.20 13:00 20 0
만두랑 같이 먹을 조합 추천해줘1 03.20 12:59 36 0
우유생크림빵 얼려먹으면 맛있어?1 03.20 12:59 12 0
인라인 배워볼가 03.20 12:59 11 0
헬스장, 독서실있는 아파트 너무 부러워2 03.20 12:59 28 0
한두 시간 잘 거면 그냥 밤 새는 게 나은듯 03.20 12:59 13 0
집 컨디션 진짜 괜찮은데 100/65, 50/75 이런 집들 괜찮아??3 03.20 12:59 24 0
병든몸 이끌고 샤브샤브 만들기 vs 소화는 잘 안 되지만 먹고는 싶은 거 먹기 03.20 12:59 1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