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3번째고 전연애 2번 다 부모님이랑 남친이랑 만난 적 있었는데 아무문제 없었거든 엄마가 직접 만나기 전에도 느낌이 안 좋다는 말 종종하는거야 나한테 근데 진짜 내 남친 걍 정상인이거든 내가 연애해서 그런게 아니라 문신도 없고 대학이랑 직업도 오히려 좋은편이고 성격도 지금까지 크게 싸운 적 없어 이번에 부모님 하시는 식당 가서 남친이랑 밥 먹으면서 부모님이랑 남친 소개시켜줬는데 아빠는 나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엄마가 남친 만나고 나서부터 언젠간 크게 무슨 일 할 인간이라고 당장 헤어지라고 그럼...진짜 이유를 모르겠는데 엄마가 저렇게까지 싫어하니까 좀 나도 영향이 오는 거 같아. 근데 이유가 그냥 촉 하나라서 좀 고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