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부모님한테 서운할 때도 있는거지?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아 이번 일은 서운한게 좀 많이 오래갈 것 같아…

[익인1]

너무나 당연한 ㅇㅇ 각각 다른 사람인데 서운함을 한번도 못 느끼면 그게 더 안 믿길듯

[글쓴이]

익아 혼자서 어떻게 견뎌? 우린 대화가 잘 안되거든

[익인2]

많지...

[글쓴이]

익아 혼자서 어떻게 견뎌? 우린 대화가 잘 안되거든

[익인2]

참지 뭐... 한번 터진 적도 있긴한데 본인도 나한테 그렇다면서 막 뭐라하고 그런 적 없다하고 그러더라고

[글쓴이]

그렇구나ㅠㅠ 경험담 알려줘서 고마워 우리도 비슷한 것 같아ㅜ

[익인3]

많쥐 작은 거라도 부모님이라서 더 서운하게 느껴질 때두 많구,,

[글쓴이]

익아 혼자서 어떻게 견뎌? 우린 대화가 잘 안되거든

[익인4]

너무 많지... 어릴땐 대화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이젠 말해봤자 그대로고 나만 화내는 느낌이라서 걍 넘어가

[글쓴이]

ㅠㅠ 나도 대화 시도해보는데 엄마아빠가 먼저 대화를 자꾸 피하거나 아님 처음부터 화내시거나 둘 중 하나라… 그냥 맨날 체념하거나 혼자 삭히는데 이번엔 왜케 안 넘어가는지…ㅎㅎ 속상하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