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조언가능할까? 넷사세 절대 X

만27세 여자고, 전문2년대졸->전공살려일함->간호사하고싶음->간호대입학함>악재가 5개정도 겹치고(가정사,남친문제,동기문제(모두가 인정하는 걔가잘못한일),언니문제) 정신병와서 히키함-> 정신차리고 알바하면서 1년걸려서 사회복지사 취득-> 지금 현상태 

지금 고민인게.. 사실 난 간호사되서 호주넘어가서 이민해서 살고싶었는데.. 결국 현실에 못이겨 다른 직업을 택했어. 

그래서 나한테 선택지가 3가지있거든..! 조언해 줄 수 있을까? 

1. 사회복지사로서 센터 취업 (제일 무난, 호봉제임) 

2. 사회복지 공무원 준비 (공부는 좋아해) 

3. 다시 간호대 재도전. (현재는 악재 다 해결되뉴편안한상태야) 

[익인1]

1하면서 3해봐

[익인1]

친구 간호과 조교인데 나이대 진짜 다양하다던데

[글쓴이]

2학년까지 다녔으니 알지~ 50대도 있지! 근데 일단 자금부족 및 현실적인 문제가 걸리네..1하면서 3은 불가능해..!!! 간호대 엄청 힘들고 바빠서 주말알바만 가능해.. 직업병행은 불가능..

[익인1]

앗 내말은 사회복지일단 다니고 간호대 준비하다가 되면 가보란 거였어!! 일단 사회복지 하면서 돈 벌자

[글쓴이]

ㅜㅜ.. 고민되네.. 나 잘할수있을까

[익인2]

사회복지가 하기 싫다 아니면 그냥 1 하는게 나을듯?

[글쓴이]

하기싫지는 않아
남도와주는걸 좋아하고 고등학교때 사회복지 전공했거든.. 근데그냥 꿈이 그거였으니까 잘 안접히기는 해

[익인3]

1로 먼저 경험해보고 2 선택해도 나쁘지는 않을듯!

[글쓴이]

잘 할수있겠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