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19l

여기 책 열람하고 공부하고 다할 수 있는 곳이라

학생들이 문제집 풀기도 하고 사람들이 책도 읽고 그래.

나는 평소 책읽으며 와닿는 문장을 바로 노트에 적는 편이야. 개인 소장 책에도 밑줄치는걸 안좋아해서 뭐든 보며 바로 적어.

암튼 간만에 도서관 가서 쇼펜하우어 책을 보는데 좋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노트에 바로 못 적고 이면지에 날려쓰면서 책 내용을 적었어.

도서관 직원분이 지나가면서 그걸 보시더니 '그냥 책을 복사해라' 라고 하심..ㅠㅠ

일부러 볼펜 잉크 닿지않게 조심하며 읽고 그랬는데

그래도 하면 안될 행동이었던걸까...ㅠㅠ


+ 댓 읽어보니 복사가 되는걸 첨 알았어! 근데 나는 이 방식이 좋아서 ㅎㅎ 도서관 직원 분께서 나이가 좀 있으신데 내가 고생하는걸로 보였던 것 같다! 나도 이런 일 첨이라 당황했는데, 댓들 고마워 ㅎㅎ



 
익인1
왜 꼽주냐
1개월 전
익인2
아니 내용 카피가 필요하면 복사를하시라는 안타까운 챔견같은데ㅠ
1개월 전
익인4
22 나도 이렇게 느껴짐
1개월 전
익인5
33
1개월 전
익인6
444 쓰니가 고생하는 것 같아서 더 편하게 하라고 알려준것같음
1개월 전
익인7
555 사진찍어도 되고 복사도 되는데 저걸 힘들게 쓰고있네 하신듯
1개월 전
익인8
6666
1개월 전
익인9
7777
1개월 전
익인10
888 그냥 짠하게 보신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3

1개월 전
익인11
필사 개념을 모르는 사서였던걸까 도서관서 일하면서 그런걸 모를리도 없고
1개월 전
익인12
이면지+ 날려쓰기여서 필사나 메모라고 생각못하신거 아닐까?? 도서관에 복사기 있는데 잘 모르나 싶어서 말해주신듯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KIA/OnAir ❤️한걸음 뒤따라 걸어갈게, 올해도 앞으로 잘 부탁해!💛 3/22 .. 6132 03.22 13:0140159 0
야구/알림/결과 2025.03.22 현재 팀 순위210 03.22 17:4628871 0
한화/OnAir 🧡🦅 2025 한화이글스의 비상이 시작됩니다 250322 달글 .. 5733 03.22 13:2226443 1
삼성/OnAir 🦁 BORN IN BLUE 푸른 피의 사자들과 가장 높은 곳으로 3/22 개막전..4360 03.22 13:1530482 8
롯데 🌺 0322 달글, 승리를 위해 전진하라🔥 🌺 4329 03.22 12:4325442 0
나 치아교정하면 몇년 걸릴까? 17 2:34 259 0
공부하고 백수이고 본가살고 용돈받는 익인있어?7 2:34 33 0
직관가면 썬캡쓰는사람 있어..? 2:34 11 0
나 면접 너무 못ㅎ해ㅠㅠ10 2:34 36 0
어우 맘 다 뜨니까 이런 연락 오는것도 이젠 싫다 차단 해야지2 2:34 148 0
익들아 제발 도와줘 여기 피싱 사이트야..?? 4 2:34 267 0
졸업하면서 취직 바로했는데 선물 못 받아서 서운하다 4 2:34 116 0
연애중 너무 좋은 사람이고 날 너무 좋아해주는 사람인데.. 솔직히 이성적으로 설레진 않는..3 2:33 55 0
하 생리 9일째 밀리고 있는데 생리통 쩔어 2:33 11 0
틱톡라이트 북치기 같이 할 사람 ?! 2:32 3 0
눈이 너무 커도 안 좋은 거 같아..ㅠ 16 2:32 285 0
목 칼칼하면 음식 뭐 먹는게 좋아?6 2:32 83 0
사람인 이력서 이시간에 내는거 완전 마이너스임?11 2:32 221 0
이별 전애인 인스타 새계정 만들고 나한테 팔로우 걸었는데3 2:32 54 0
이성한테 예쁘다 ,잘생겼다 이런말 안듣고 귀엽다고 들은건4 2:31 46 0
산불 시간 정리표야 진짜 좀 무섭네4 2:31 594 0
너네들이봐도 짝남이랑 내 사이 ㄹㅇ 오묘해?10 2:31 111 0
난 트위터 하나로 사람 거른다는 사람을 거름1 2:30 22 0
엄마가 사주? 신점 봐왔는데…이개무냐 2:30 177 0
요즘 프로포즈 왜케 똑같아 ㅋㅋㅋㅋㅋ 2:30 3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