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횡령해서 해고했거든
내가 대충 보이는것만 찾은거라
그때 더 찾아보겠다니까는 금액만 높아지면
사장님도 분노하고 회사 분위기도 안좋고
관리자였던 자기들도 머리아프다고 찾지말래
지금 법인세 계산하고 결산하잖아
계속 횡령금이 나와서 자꾸 늘어나는거야
근데 그걸 숨겨서 결산도 못하고
어쨌든 금액은 고소해서 돈도 받아야하니까
결국 뒤늦게라도 사장님 귀에 들어가야하는데
이제와서 찾은거에 변명거리도 없고
사장 기분나빠한다고 보고하기 싫어서 또 처미루는중
김수현 얘기 퍼질대로 퍼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