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많이 받는친구가 이렇게 말해서 기분 꽁기하다..ㅋㅋㅋ

친구는 돈 많이벌음 340 근데 얘가 회사 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짤릴것같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위로해주다가 “그래도 실업급여 받을수있겠네!! 그거 받으면서 좀 쉬다가 더 좋은곳 취직하면되지~” 이렇게 말했는데 친구가 “야 실업급여 그 돈으로 생활을 어떻게해 난 못해 너무 적잖아 내 월급 반밖에 안되는돈으로 어떻게 살아“ 이러는데 내가 뻔히 실업급여 받고있는거 알고 내 전 월급 200도 안되는거 알면서... 저렇게 말한게 기분이 좀 그렇더라 뭐 일부러 무시하려고 그런건 아닌것같은데 좀 그랬어

[익인1]

친구가 경솔하게 말했네

[익인2]

생각없이 말하네 정뚝떨 근데 친구랑 월급 오픈해..?

[글쓴이]

다른애들이랑은 오픈 안했는데 얘랑은 했어 결혼 얘기하다가 알려줌..

[익인3]

내친구중에뎌 월급 오픈한애잇었는데
같은과동기엿던 친구랑 둘이그걸로 싸우더라

[익인4]

친구가 좀 생각 없이 말한듯 너 기분나빠봐라 이렇개 말한건 아니고

[글쓴이]

맞아 그런것같아 그냥 생각없이 말한것같음... 괜히 내가 돈 못버니까 더 과하게 반응하는것같다ㅠㅠㅋㅋㅋㅋ 에효

[익인4]

그래도 기분 나쁠수있지 머

[익인5]

걍 흥청망청 쓰는 친구구나 하고 잊어잉

[익인5]

사람마다 맞는 소득이랑 소비가 있으니까! 쓰니가 적게 번다고 넘 예민하게 안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ㅎㅎ

[익인6]

셀쿠안해도됨…!

[익인7]

셀쿠하지말고 개개인마다 소비도 다른거고 월급도 다른거지뭐..

[익인8]

그냥 셀쿠같은데 친구는 쓰니 월급생각하고 말한거 아닐듯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이 월급이 반으로 줄면 저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익인9]

아 근데 악의있어보이진 않는데 좀 그렇긴 하네

[익인10]

사실 저 정도 받으면 고정지출도 저기에 맞춰져 있을 거라 진짜 못 살긴 함... 딱히 악의 없이 한 말 같긴 한데 그래도 경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