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팀장인데 자기 밑에 팀원으로 직원이 여럿 있는데 일부러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은 완전 잘해주고 다른 쪽은 막대한대
한쪽은 실수해도 다 괜찮다고 너그럽게 넘어가고, 결과물이 미숙하면 자기가 직접 고치는데
다른쪽은 잘해와도 어떻게든 트집잡을 것 찾아서 지적하고, 일부로 남들 보는 앞에서 소리지르고 화낸대
그러면서 어떤 사람이든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매일매일 회사에서 표정이 죽어가는거 살아나는거 보인다고
에이스는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거라고 그러더라
근데 좀 회사에서 진짜 사람으로 인체실험하는 것 같아서 소름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