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남친 있는 곳으로 가는데 (3,40분)
보통 평일에 만나고 남친은 담날 아침에 출근해야되니까 숙박비를 남친이 내고 나 델러 와서 밥은 내가 사거든? (아침에 난 택시타고 와서 택시비까지하면 숙박비랑 비슷함)
밥만 먹고 헤오지는날도 밥은내가 삼
근데 내가 가는 날까지 밥 사려니까 왜케 돈 아깝냐
아직 밥 먹진않았는데.. 당연히 내가사는걸로 된거같애서 ㅠㅠ 난 오며가며 시간도 들고 힘들고 차비도 드는데
가성비여친이야? ㅠㅠㅠㅠ 돈 내가 더 벌긴하는데 난 원래 남자만날때 돈 써본적이없어서..
첨엔 얘 좋아서 돈 쓴건데 당연해진거같고 난 이렇게 노력하는데도 나보고 자기 좋아하는거 맞냐고 징징대기나 하고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