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할때 지방근무 불가능 체크했는데 면접에서 왜 불가능이녜서 나는 문화생활 많이 즐겨서 문화 인프라 잘 갖춰져있는 수도권에서 일하는걸 선호한다 라고 했더니 회사 일때문에 문화생활 못할 수도 있다는거야. 그래서 다른 취미도 많아서 안될땐 다른거 하면 된다 이랬는데 문화생활 때문에 지방 근무 못한다 해놓고 다른거 하면 된다는건 모순 아니냐고 내 답변에 진정성이 없대.
그 이후로 문화생활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저축하는 측면에서도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고 회사가 가까우면 더 오래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했더니 그때부턴 회사 가까워서 지원한거냐고 계속 물고 늘어짐..
내가 답변을 잘못한거야? 애초에 지방 사업장은 TO도 따로 뽑고 여자는 거의 안보낸다는데 이 질문으로 압박을 계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