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울면서 서운한거 말하고 그러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자리에서 물어보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해결함. 그런 뒤에도 연락 텀 길어지거나 한 적은 없음.
근데 본인 감정이나 속내를 잘 안 드러내는 것 같음. (숨기진 않는데 걍 감정에 둔한듯) 애정 표현 잘 안하는 편임. 누구한테 의지 잘 안 함. 본인은 감정보다 이성이 중요하다고 직접 말함. 자기 혼자 있는 시간 엄청 중요함. 본인이 1순위같음. 나한테 서운한점 먼저 꺼낸적도 없고 물어봐도 없다고함.
그냥 극단적인 T같아 뭐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