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남친이랑 동거중인데 부모님이 봄에 놀러 오신단말야.. 엄마는 동거하는거 아시고 아빠는 모르심.. 근데 아빠가 우리집에서 자고 싶다고 하셔,,
남친은 아버지께 오픈하고 넷이 같이 지내도 좋고 아니면 자기가 10일동안 짐 빼서 호텔에 있겠다 이러는데.. 엄마랑은 둘이 그냥 말할까?? 이런 얘기도 해서...
아빠한테 밝히면 크게 화내려나.. 사실 익인이들도 아빠 입장은 아니지만 대충 어떨지 감도 안잡혀서ㅠ평소에 남친을 엄청 예뻐하시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