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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7l

최근 알게된 지인이 너무 바른 이미지라 성실하고 착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근데 어쩌다 학창시절~20초반 사진을 봤는데 문신한 친구도 많고 막 10명 넘게 몰려 다녔더라고.

이것만 보면 아 이 사람도 그냥 끼리끼리였겠구나 싶은데,,

또 옷 입은 스타일 보면 막 5부 청바지 이런 이상한 거 입고 있어서 놀았던 사람이 맞나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이 분이랑 나이차가 있어서 저 때 어떤 스타일이 유행했는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지금보다 젊었을 때 저런 스타일 유행이었어?

학창시절 때 좀 놀았던 애들 지금 어때? 다들 겉으로 보기엔 열심히 산 애들(?)이랑 별 차이 없어? 막 놀았던 사람 생각하면 금장식 주렁주렁 차고 근육돼지 이런 이미지 생각나는데 아닌가….?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써놓은 내용만 보면 이 사람도 놀았던 사람 같아…?



 
익인1
5부 청바지로 놀았던 사람인지 아닌지 아는 건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놀았던 애들 30대쯤 되면 오히려 안 놀았던 애들이나 피해자들보다 더 번듯하고 단정하게 다녀

1개월 전
익인1
뻑 하면 성추행 하던 xx는 경찰 합격하고 결혼해서 잘 살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생각하던 양아치(?)들의 옷 스타일이 아니라서 물어본거야! 기억남는 옷이 그거밖에 없어서ㅜ
1개월 전
익인1
그런데 문신 한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녔으면 충분히 의심해 볼 만 하지 않나?
1개월 전
익인2
당연히 지금 나이들면 모르지 근데 문신한애들 많고 몰려다닐정도면 당시에 끼리끼리일 가능성 높아 학창시절쯤엔 확실히 끼리끼리가 엄청커 남자들 그때 서열도 다 있고
1개월 전
글쓴이
헉 그렇구나,,,, 엄청 순하게 생기고 성격도 소심하길래 전혀 예상도 못했는데 충격이야
1개월 전
익인2
주변에 친구들 암만봐도 그런 사람이랑 어울리는 사람 없었어 문신막 있고 그런친구들하고 어울리는거 아무나 못해 무슨 소꿉친구처럼 나랑 친구하자 이러고 친하게 지내고싶다고 되는것도아니거등
1개월 전
글쓴이
남고 나왔다길래 그냥 반 친구들 단체로 그렇게 친한 줄 알았어,,, 문신을 학창시절에 한 건 아닐테니까,,
1개월 전
익인2
근데 진짜로 애들도 괴롭히고 막 그랬을지는 확실히 모르는일이니까 너무 편견가질순 없을거같아 ㅠㅠ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놀면서 새벽 3시에 집에 들어가기도 하고 그랬대… 빼박이지…..? 난 학원에서 늦게 끝난 거 아니면 무조건 집 일찍 귀가했는데ㅜ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술담배 하셔? 성인되기전에 술 마신적있냐 물어보지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야자하느라 애초에 새벽3시에 밖에 있을 체력이 없었는데 뭐 피시방갔을수도있긴해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웅 술담배 다 하셔,,, 이것도 학창시절에 배운거이려나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사실 내 경험상 당시에 그냥 공부만 안할뿐이지 착한애들도 막 고등학교때 담배는 폈었어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ㅋ공부만 안했음 괜찮은데 정말 질 안좋게 놀았을까봐 그게 걱정되더라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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