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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130일 정도 되고 동갑이고 대학교에서 처음 만났어..학기중에는 매일매일 만나고 붙어있고 했는데 방학 하면서 서로 지역이 달라서 장거리 연애중이야 연락만 하는데 우리는 만나면 떠들고 연락은 길게 안 하는 성격이라 그냥 밥 먹었는지 이런 안부?정도만 얘기하고 각자 할 거 할땐 딱히 연락 안 해 근데 요즘 정말 너무 못 봐서 그런지 연락 속도도 좀 길어지고 사랑한다고 하는게 진짜 사랑해서 말하는건지 보고싶다 말 해도 그냥 나도 보고싶어 하고만 끝나니깐 딱히 만나고 싶어하는 생각도 없어하는거 같고 나만 보고싶고 만날 생각만 하는거 같고 불안하면서 서운하달까?애인이 너무 좋고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이런 감정이 드는걸까..이제 곧 군대가면 더더욱 못 보는데..나만 매달리는걸까


 
익인1
못만나는거면 연락 좀 더 자주하자고 해봐 전화를 가끔씩 하거나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알바 하고 있어서 알바 요일 제외하고 만나고 싶은 마음이지만 남자친구가 온다 하면 난 알바도 빼고 만날 생각인데 올려고 생각 없는거 같고 내가 간다고 하면 자기 지역은 할게 없다고 하면서 말 돌려..전화를 해도 항상 친구들이랑 있어서 전화도 길게 못 하고..
1개월 전
익인1
중간에서 만나는 건..?
그럼 방학기간동안엔 아예 안보고있던거여?

1개월 전
글쓴이
기념일때 한번 중간지역에서 한번 만났는데 그때도 그냥...뭐 한게 없었어..
1개월 전
익인2
군대를 기다릴거니?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1개월 전
익인2
벌써부터 이런감정인데 군대가면 더 쉽지않을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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