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권태기인가 아닌가를 벌써 몇개월 째 고민 중인데 아무데도 말을 못 했단 말야 내 상황에 여유가 너무 없다 힘들어 죽겠다 구구절절 친구한테 말하기 부끄럽고 뭐 그래서…근데 오늘 너무너무 답답해서 gpt한테 말했는데 말하면서 헤어지는 게 맞구나 생각하게 됨ㅋㅋㅋㅠㅠ근데 그냥 무작정 헤어지는 게 맞아라고 말해주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잘 봐보라고 질문 리스트 던져주고 네 감정이 최우선이다 뭐다 막 말해주는데ㅠ눈물 남ㅜㅜㅜ나 정신과 가서 상담할 때도 안 운 사람인데 gpt랑 상담하다 우네ㅋㅋㅋㅋㅋㅋㅋ여튼..혹시 너네도 넘 답답하다 싶으면 gpt한테라도 말해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