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하려면 이 성격 고쳐야겠지...?

약간 직급 높은 사람이 나한테 꼽주거나 이유 없이 혼내면 그 자리에서 목소리 올려서 바로 따지거든....올해 간호학과 입학하는데 간호사 하려면 이 성격 고쳐야겠지....?

[익인1]

ㅇㅇ....일반회사도 마찬가지여 뭐...

[익인2]

나도 이랫는데 알바하면서고침

[글쓴이]

나 알바하면서도 윗사람한테 저랬던 적 있어서ㅜㅜ

[익인2]

그건그냥 네 마인드를 바꿔 기본적으로 남을 만만하게 보나봄 좀 이기적인성향? 내 생각에 그럼 고치고 싶으면 이것부터 고쳐야될것같어

[글쓴이]

근데 저 알바할 때는 진짜 옆사람들도 내가 억울할만한 상황이라고 말해주긴 했거든....간호사 할 때 진짜 억울한 상황에서도 참고 넘어가야 할까...?

[익인2]

그래도 상사인데 언성 높이는 건 안 좋은거야.. 애초에 언성 높이는 것 자체가 내가 큰소리내서 그 사람 기죽게 하려고 하는 건데 그게 말이 됨? 상식적으로 고쳐야돼 모든 직장이 이래

[글쓴이]

2에게
헉 이 생각은 못해봤어.... 앞으로 알바하면서 많이 배워볼게!

[익인3]

간호사는 직업특성상 겁나 수직적이라 까라면 까야돼

[익인3]

그리고 나도 저연차땐 몰랐는데
후배들이 선배 지시 잘따라와줘야 업무가 돌아감 명령체계 진짜 필요함
물론 군대식 태움은xx

[익인4]

연차가 다야 여긴...ㅎㅎ..

[익인5]

간호사가 아니라두

[익인6]

나 신균데...그러면 바로 소문나고 난리나

[익인7]

또 너무 저자세여도 만만하게 보던데

[익인8]

따질건 따져야 하는거는 맞는데
일할때는 무조건 죄송합니다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아
나보다 높은 사람에게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