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애인이 나에 대한 마음이 식은 거 같다고
헤어지자 했는데 내가 붙잡아서 사귀고 있긴 하거든…
근데 하루에 연락도 얼마 안 하고 생일 그래도 챙겨줄 줄 알았는데,, 생일 못 챙겨줘서 미안하고 행복한 생일 보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인이 바쁘다고 2월은 잘 못 만날 거 같다고는 했는데
이건 그냥 못 챙긴게 아니고 안 챙긴 거지,,,,
나한테 맘 없는 거 아는데도 못헤어지겠어 …
남 주기도 싫고 나 미련 하고 바보 같은 거 아는데
넘 속상한 생일이다…
혹시라도 준비했을까 저녁에 잠깐이라도 보자 할까
기대했는데,,, 12시 지나고 나서 자다 일어났ㄴ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