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4l
90세 넘으셨고 인지능력은 완전 멀쩡하셔
근데 거동이 불편하시고 배변 혼자x 식사도 혼자 못하시고 하루종일 침대생활 하셔
방문요양사 3시간+나머지 21시간은 엄마랑 아빠가 교대로 봐드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럴 수도 없는 거고.. 다른 형제들은 모실 생각 없고 요양원 알아보려고 하나봐
요양원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불편해 ㅠㅠ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


 
익인1
우리 할머니는 요앵병원들어가고 더 안좋아지샸어
12시간 전
익인1
할머니가 자식들이 자기
버렸다고 생각했나
초반에는 면회가도 눈도 안 마주쳤대

12시간 전
글쓴이
아.. 부모님은 요양병원 보내신거 후회 안하셔?
12시간 전
익인2
부모님선택을 존중하는게 맞을듯.. 근데 요양병원은… 주변 간호사친구들 말 들어보면 쫌 아닌듯.. 자긴 부모님 안보내고싶대
12시간 전
글쓴이
형제중에 우리가 30년정도 계속 모시고 살았는데 엄마는 시부모라 힘들어하고 아빠형제들은 요양원 보내려고 하고.. 아빠랑 나는 그래도 오래 같이 살았으니까 마음이 좀 불편해서.. 하 ㅠㅠ 참..
12시간 전
익인2
현실적으로 할머니 재산이 있으셔..? 케어비율이 어케되는데..??ㅠ
울할머니는 똑같은 상황에서 자식들이 케어하면서 집에서 돌아가셨어

12시간 전
글쓴이
아니... 재산 없어 할머니는 우리집 근처에 따로 혼자 사시는거라 나랏돈으로 케어하고있어
12시간 전
익인2
글쿠나ㅠ 그럼 더 힘드시겠다 어머니는…
12시간 전
익인3
음... 난 사복익인데 요양원 인식 안 좋음 ㅠ
12시간 전
익인4
나 요보사 따고 일해봤어 현실은 자식들이 돈 내고 버린거나 다름없고 죽음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99.99퍼던데
12시간 전
글쓴이
면회를 주 2~3일 정도 가도 그래??
12시간 전
익인4
거기서 다들 이중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사람 1순위를 뭐라하는줄 알아..?
정신은 멀쩡한데 혼자 거동 안되는 사람임
치매걸려서 다 까먹고 있는 사람들은 차라리 훨 나아 아무것도 모르거든 근데 정신 멀쩡한데 예를 들어 하반신 마비라 휠체어타고 혼자 화장실 못가고. 다 큰 어르신이 수치심 느끼는건 둘째치고 그냥 거기서 멀쩡한 정신으로 죽음만 기다리는거지.. 그래서 실습생들만 오면 그런 분들이 제일 반겨 아 씻기는 것도 요양원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그 많은 인원을 다 목욕 시켜주려면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내가 다닌 곳은 일주일에 한번 씻김
어르신들마다 벽지 머리 닿는 쪽은 기름때문에 다 헤져서 누래 겨울엔 건조해서 죙일 벅벅 긁고 못참겠어서 머리 때리고 약 달라고 소리지르고 ㅠ
물어보는 글이니까…. 그냥 현실은 알고 보내드리라고..

12시간 전
익인4
면회는 별 소용 없음.. 그리고 그것도 거의 고문이던데 몇년째 자식만 오길 기다리는데 한번을 안오는 사람도 있고 그 짧은 면회시간 (요즘은 코로나 끝나서 더 자유롭고 늘은 추세긴 하던데) 정도로는 솔직히 보내놓고 자식들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더는 시간이라 생각함 요양원 보내드릴 돈 있는거면 요보사 시간을 늘려봐 배운지 오래라 까먹어서 하루 시간 제한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전 오후 나눠서 구해보던지.. 아무래도 나이 많고 혼자 거동 안되고 특히 배변활동 스스로 안되시는 분은 잘 안구해지긴 하는데 돈 많이 준다하면 올걸 ..
12시간 전
익인5
노인들 들어가고부터 건강 확 안 좋아지더라 근데 사실.. 어쩔 수 없지 자식들도 살려면
12시간 전
익인6
요양원 인식 안좋지
근데 어쩔수없지않아?
그냥 면회 자주 가는게 좋을거같음
엄마 생각해줘 엄마 엄청 힘들지
아빠는 자기 부모인데 엄마한테 시부모잖아
요양원 안보낼거면 아빠랑 돈 더 들여서 요양보호사 시간 늘려

12시간 전
익인6
친할아버지가 딱 그 상황인데
할아버지 혼자 살고
6남매가 번갈아가면서 집가서 생활함
방문요양사도 잠깐씩 쓰고있고

12시간 전
익인6
우리집에 잠깐 지냈었는데
같이 살아보니 친할아버지 성격 너무 고지식하고 힘들어서 다시 감

12시간 전
글쓴이
맞아.. 요양원을 보내든가 돈을 더 써서 요양보호사 시간을 늘리든가 둘 중 하나인데
우리가 잘 사는 편이 아니라 요양원에 가면 형제들이 부담해준다고 하고
보호사를 쓰면 더 큰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한다는데 참.. 그렇다

1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00하고 03이 또래는 아니지 않아??ㅋㅋㅋㅋㅋ320 02.12 23:4131413 0
일상 예민한 사람들 진짜 이래? 252 02.12 23:3530782 6
이성 사랑방너넨 상대가 술좋아하는게 더싫음 담배피는게 더싫음?207 02.12 23:5626637 0
일상 40 대체 왜 임산부석이 비어있는데 옆으로 안가시지ㅋㅋㅋ 202 10:389141 3
야구/장터 🌺 안녕하세요? 저희 롯자 연경에 많은 관심이 고마워서 하는 이벤트 🌺 93 02.12 22:444628 0
근데 진짜 생산직 빼고 9-6 풀로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 있어?13 10:40 445 0
알바갈때 어떻게 입어야돼..?2 10:40 26 0
기차타는데 에어팟 두고옴7 10:39 75 0
말 빙빙 돌리는 익 있어?4 10:39 16 0
인스타 잘 아는 사람 10:39 15 0
여드름익들아 비타민씨 메가도스해바2 10:39 31 0
다들 10:39 17 0
솔로 지옥 봐본다3 10:39 66 0
원룸은 책상도 좁아서 화딱지남 ㅠㅠㅠ 1 10:39 17 0
카톡 송금 내계좌로 보내기햇는데 10:38 23 0
친구한테 면세 부탁했는데 친구가 잃어버렸으면 어떡할 거야? 23 10:38 948 0
잡플래닛 1.7 간다만다 22 10:38 352 0
40 대체 왜 임산부석이 비어있는데 옆으로 안가시지ㅋㅋㅋ 206 10:38 9545 3
불교는 종교일까 학문일까 10:38 10 0
애슐리퀸즈 딸기축제 3월에도 할까?? 10:38 13 0
나 진짜 가속노화 안 먹는 편인데 살이 안빠짐ㅜ 30 10:37 374 0
탐폰 쓰는 사람들아 나 도와줘 ㅜ1 10:37 19 0
이성 사랑방 주변보면 똥찬데 못놓는이유 7 10:37 118 0
이성 사랑방 헤어지는게 너무 어려워 ㅠㅠ 2 10:37 43 0
실업급여 이러면 못받나...?9 10:37 12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