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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4l
90세 넘으셨고 인지능력은 완전 멀쩡하셔
근데 거동이 불편하시고 배변 혼자x 식사도 혼자 못하시고 하루종일 침대생활 하셔
방문요양사 3시간+나머지 21시간은 엄마랑 아빠가 교대로 봐드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럴 수도 없는 거고.. 다른 형제들은 모실 생각 없고 요양원 알아보려고 하나봐
요양원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불편해 ㅠㅠ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


 
익인1
우리 할머니는 요앵병원들어가고 더 안좋아지샸어
13시간 전
익인1
할머니가 자식들이 자기
버렸다고 생각했나
초반에는 면회가도 눈도 안 마주쳤대

13시간 전
글쓴이
아.. 부모님은 요양병원 보내신거 후회 안하셔?
13시간 전
익인2
부모님선택을 존중하는게 맞을듯.. 근데 요양병원은… 주변 간호사친구들 말 들어보면 쫌 아닌듯.. 자긴 부모님 안보내고싶대
13시간 전
글쓴이
형제중에 우리가 30년정도 계속 모시고 살았는데 엄마는 시부모라 힘들어하고 아빠형제들은 요양원 보내려고 하고.. 아빠랑 나는 그래도 오래 같이 살았으니까 마음이 좀 불편해서.. 하 ㅠㅠ 참..
13시간 전
익인2
현실적으로 할머니 재산이 있으셔..? 케어비율이 어케되는데..??ㅠ
울할머니는 똑같은 상황에서 자식들이 케어하면서 집에서 돌아가셨어

13시간 전
글쓴이
아니... 재산 없어 할머니는 우리집 근처에 따로 혼자 사시는거라 나랏돈으로 케어하고있어
13시간 전
익인2
글쿠나ㅠ 그럼 더 힘드시겠다 어머니는…
13시간 전
익인3
음... 난 사복익인데 요양원 인식 안 좋음 ㅠ
13시간 전
익인4
나 요보사 따고 일해봤어 현실은 자식들이 돈 내고 버린거나 다름없고 죽음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99.99퍼던데
13시간 전
글쓴이
면회를 주 2~3일 정도 가도 그래??
13시간 전
익인4
거기서 다들 이중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사람 1순위를 뭐라하는줄 알아..?
정신은 멀쩡한데 혼자 거동 안되는 사람임
치매걸려서 다 까먹고 있는 사람들은 차라리 훨 나아 아무것도 모르거든 근데 정신 멀쩡한데 예를 들어 하반신 마비라 휠체어타고 혼자 화장실 못가고. 다 큰 어르신이 수치심 느끼는건 둘째치고 그냥 거기서 멀쩡한 정신으로 죽음만 기다리는거지.. 그래서 실습생들만 오면 그런 분들이 제일 반겨 아 씻기는 것도 요양원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그 많은 인원을 다 목욕 시켜주려면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고 내가 다닌 곳은 일주일에 한번 씻김
어르신들마다 벽지 머리 닿는 쪽은 기름때문에 다 헤져서 누래 겨울엔 건조해서 죙일 벅벅 긁고 못참겠어서 머리 때리고 약 달라고 소리지르고 ㅠ
물어보는 글이니까…. 그냥 현실은 알고 보내드리라고..

13시간 전
익인4
면회는 별 소용 없음.. 그리고 그것도 거의 고문이던데 몇년째 자식만 오길 기다리는데 한번을 안오는 사람도 있고 그 짧은 면회시간 (요즘은 코로나 끝나서 더 자유롭고 늘은 추세긴 하던데) 정도로는 솔직히 보내놓고 자식들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더는 시간이라 생각함 요양원 보내드릴 돈 있는거면 요보사 시간을 늘려봐 배운지 오래라 까먹어서 하루 시간 제한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전 오후 나눠서 구해보던지.. 아무래도 나이 많고 혼자 거동 안되고 특히 배변활동 스스로 안되시는 분은 잘 안구해지긴 하는데 돈 많이 준다하면 올걸 ..
13시간 전
익인5
노인들 들어가고부터 건강 확 안 좋아지더라 근데 사실.. 어쩔 수 없지 자식들도 살려면
13시간 전
익인6
요양원 인식 안좋지
근데 어쩔수없지않아?
그냥 면회 자주 가는게 좋을거같음
엄마 생각해줘 엄마 엄청 힘들지
아빠는 자기 부모인데 엄마한테 시부모잖아
요양원 안보낼거면 아빠랑 돈 더 들여서 요양보호사 시간 늘려

13시간 전
익인6
친할아버지가 딱 그 상황인데
할아버지 혼자 살고
6남매가 번갈아가면서 집가서 생활함
방문요양사도 잠깐씩 쓰고있고

13시간 전
익인6
우리집에 잠깐 지냈었는데
같이 살아보니 친할아버지 성격 너무 고지식하고 힘들어서 다시 감

13시간 전
글쓴이
맞아.. 요양원을 보내든가 돈을 더 써서 요양보호사 시간을 늘리든가 둘 중 하나인데
우리가 잘 사는 편이 아니라 요양원에 가면 형제들이 부담해준다고 하고
보호사를 쓰면 더 큰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한다는데 참.. 그렇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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